2020년 3월 27일 금요일 생명의 삶 묵상 [신명기 2:16-23]
시간이 흘러서 가데스바네아에서 하나님을 대적했던 모든 부모 세대들(16절, 모든 군인)이 죽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의 진행 방향을 바꾸어서 가나안 땅을 향해 여정을 시작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친족 관계인 암몬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라 내가 그들에게 그 땅을 주었다."
그리고 그 말씀은 늘 "내가 너희에게도 땅을 줄 것이다"라는 약속을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드디어 그 말씀이 주어집니다. "내가...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그 땅을 차지하라."(24절)
늘 하나님의 약속은 "때가 차매" 이루어집니다. 불순종의 세대가 완전히 사라지는 그때가 차매, 하나님이 새로운 방향으로 가게 하시고, 새로운 땅을 주십니다.
결국 내 안에 불순종의 세대, 불순종의 영역이 사라질 때를 하나님이 지금도 기다리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안에 여전히 "때가 차매"가 없습니다. 여전히 "불순종의 군인들"이 살아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실은 여전히 광야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더욱 고민하고, 십자가에 못박는, 그 대신 성령으로 나를 채워서 새로운 성령의 바람이 내 안에 일어나는 삶을 위해 기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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