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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arlovingch@gmail.com
작성일 2017.01.01 조회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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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테스트 [권성수 목사]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고후13:5)


다이아몬드를 감별하는 방법 중에 ‘입김 테스트 (Fog Test)’라는 것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에 입김을 불면, 가짜는 입김이 서려서 좀처럼 사라지지 않지만, 진짜는 입김이 거의 서리지 않을 뿐 아니라 서려도 금세 사라진다고 합니다. 

하나님도 우리 신앙을 감별하시기 위해 ‘시련’이라는 입김을 “후~”하고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이 몰라서 그러시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우리’가 알도록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시련을 당할 때도 주님 때문에 은근한 기쁨과 평안함이 있습니까? 시련 중에 어느 정도 인내하는 지 테스트해 보십시오. 조금만 힘이 들어도 “예수 안 믿는다!”, “교회고 뭐고 다 필요 없다!”, “망했다. 믿어도 소용없다!”라고 하며 포기한다면 가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목사님, 그럼 저도 가짜 같은데요!”라고 하시는 분이 있습니까? 만약, 정직하게 가짜라는 판단이 선다면, 어서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와야 합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는 신앙이 진짜이지만, 시련 앞에서 잠시 입김이 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라면 입김은 사라집니다. 불평하고 원망하지만, 돌아옵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엎드리고 교회에 나옵니다. 그렇다면, 진짜입니다. 진짜가 맞긴 맞는데, 믿음이 약한 것을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 테스트입니다. 하나님이 오늘의 시련을 통해 나를 더 키우시고 깨끗하게 하시고 더 넓게 하셔서 영육 간의 복이 나를 통해 통과될 수 있도록 놀라운 작업을 하고 계심을 믿고 기뻐하시기 바랍니다.